by성문재 기자
2016.01.27 18:39:13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최대주주 사우디 아람코의 특수관계인인 사우디 아람코 프로덕트 트레이딩 컴퍼니(Saudi Aramco Products Trading Company)과 경유 및 납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3390억원으로 지난 2014년 매출액의 4.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6년 1년간이다.
예상 물량은 경우 1200만~2400만배럴, 납사 1200만~2000만배럴이다.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