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12.11 23:49:4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로보택시 사업에서 철수하고 개인 차량용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11일(현지시간) 주가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GM은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크루즈와 GM의 기술팀을 통합하고 더이상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GM은 대신 개인 차량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개인 차량용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GM의 주가는 0.32% 상승한 52.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