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04.27 17:53:09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수원시 프리 와이파이존’ 38곳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부터 버스정류장 32개소, 수원화성행궁 등 관광지 4개소, 올림픽·효원공원 등 38개소에 무선인터넷 중계기를 설치한다. 시민들에게 기가급(초당 1.3기가 정보 전송)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U-20 월드컵 대회 기간(5월 20일~6월 11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도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