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지윤 기자
2020.04.07 19:23:14
폐암 투병 중 코로나19까지 감염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 166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의 남편이다.
7일 마포구에 따르면 망원2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마포구 11번)가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사망했다. 당초 폐암을 앓고 있었는데 코로나19까지 감염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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