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2.11 23:29:5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브로드컴(AVGO)이 개장 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전 9시2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보다 4.37% 상승한 179.32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최근 한달 사이 4% 가까운 주가 하락으로 180달러선을 이탈한 주가가 재차 회복 시도 중인 모습이다.
이날 번스타인은 브로드컴에 대해 투자의견을 여전히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기적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으나 잠재적 기대요인이 많다”고 판단했다.
한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12일 장 마감 후 분기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월가는 주당순이익(EPS)기준 1.39달러, 매출액 140억7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