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2.03 16:25:29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등 3개 공모 선정…국비 2.6억 확보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봉산문화회관은 공공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연극·뮤지컬과 스토리 중심의 전시장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봉산문화회관은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예술기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총 3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42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봉산문화회관은 2026년에는 연극·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기획 공연과 창작 콘텐츠 제작, 가족·청소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3월에는 뮤지컬 갈라 공연 형식의 신춘콘서트 ‘RE:START’를 시작으로, 5월 중구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그림책 페스티벌 ‘BOOK적BOOK적’과 함께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을 무대에 올린다.
9월에는 대구 서문시장의 ‘금달래’ 설화를 바탕으로 봉산 마스터피스 시리즈로 자체 제작한 창작뮤지컬 ‘신들의 밤’을 초연한다. 이 작품은 신화적 판타지 구조를 빌려 대구 중구의 지역 콘텐츠를 무대 위에 담아내며, 대중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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