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애플, 200달러 회복 시도…"아이폰 기대요인 多"

by이주영 기자
2025.04.22 23:54:2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시장 반등 분위기와 증권사 호평이 더해지며 200달러대 회복을 다시 시도 중이다.

22일(현지시간) 오전 1시46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2.84% 오른 198.6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다시 193달러에서 마감됐던 애플은 이날 반등 출발한 뒤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모건스탠리는 애플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긍정적인 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투자은행은 특히 지난 3월 시장 내외적인 불안감이 컸던 시기에도 미국 내 설문조사에서 아이폰의 AI인 인텔리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구매 의향에 대해 기존 예상보다 나은 응답 결과를 확인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향후 12개월동안 미국의 아이폰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지가 기록적인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 아이폰의 얇고 폴더블 형태에 대한 강력한 관심도 애플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준다고 모건스탠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