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양주 교통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모집

by정재훈 기자
2025.02.11 16:37:14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통공사가 교통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와 공동으로 양주시 교통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터=경기교통공사 제공)
두 기관은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핵심 기술·첨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양주시 교통창업지원센터를 열고 교통·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선정된 신규 입주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최우수 기업 600만원, 우수 기업 200만원) △입주 공간 무상 제공 △전문가 교육 △법률자문 지원 등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이날부터 이번달 2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아 3월초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진행해 신규 입주기업 2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상생을 기반으로 모빌리티분야의 새로운 창업기업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획기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나 사업모델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세부내용은 경기교통공사나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