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금통위 1월 16일 개최…한은, 금통위 일정 발표
by하상렬 기자
2024.10.31 14:09:17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5년 정기회의 일정’을 공개하고 내년 정기회의를 총 24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1월·2월·4월·5월·7월·8월·10월·11월), 금융안정회의는 4회(3월·6월·9월·12월) 개최된다. 내년 첫 금통위 회의는 1월 16일 개최된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기존처럼 회의일 2주 뒤, 첫 화요일에 공개한다. 다만 3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이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해 이를 앞당겨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대체공휴일과 추석 연휴를 고려해 이를 늦춰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2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내년 1월 10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