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비대면 업무 위한 ‘홈피스 올인원 팩’ 출시

by장영은 기자
2020.09.21 18:49:36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비대면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홈피스 올인원 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피스는 집(home)과 사무실(office)이 융합된 개념으로 ‘내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맞춘 패키지이다. 이 사업은 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큰 비용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은 이 사업의 공급기업 중 한 곳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마중물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고충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특별 패키지를 구성하고 대폭 할인해 가격을 책정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비대면 솔루션이라고 하면 화상회의, 메신저, 원격접속 등을 떠올리기 쉽다”면서 “기업의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평소 대면으로 이뤄지던 모든 업무가 필요 시 비대면으로 즉각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대면, 비대면 구분 없이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경영관리 △소통 및 협업 △문서작성 및 자료저장 △전문가 연계 △부가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를 총망라했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패키지 구성에 따라 정상가 500만~800만원대에 달하는 가격을 최대 57%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더존비즈온의 특별할인에 중기부의 바우처 지원이 더하면 수요기업은 40만원으로 홈피스 올인원 팩을 도입할 수 있다.

전국 주요도시의 더존 DTEC을 방문하거나 홈피스 올인원 팩 홈페이지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