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5.01.08 23:09:0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제프리스는 GE헬스케어테크놀로지스(GEHC)가 놓치기 아까운 매력적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5달러에서 103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7일 종가 대비 약 2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식에 8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 GE헬스케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 상승한 8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매튜 테일러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GE헬스케어가 차별화된 유기적 및 비유기적 투자를 통해 성장과 마진 확대에 초점을 새롭게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진단 영상, 초음파, 환자 케어 솔루션, 제약 진단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시장 성장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에서의 개선된 실적은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GE헬스케어의 총 시장 규모(TAM)가 수요 증가 및 고령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2023년 약 900억달러에서 2028년 11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