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5.01.08 23:06:5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일 큰 변동성을 보였던 엔비디아(NVDA)가 개장 전 거래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전 9시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보다 1.49% 상승한 142.23달러에서 출발 준비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일 CES2025에서 젠슨황의 기조연설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다 결국 이후 상승폭을 모두반납한 뒤 6% 넘는 하락으로 마감되며 가까스로 140달러에서 마감됐다.
이날 번스타인은 젠슨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 연설 이후 “이 시점에서 게임 자동차와 로봇, AI, 심지어 소형 AI개발자 워크스테이션에 걸친 발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엔비디아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제시한 65곳의 증권사들도 투자의견의 변화없이 총 22곳이 강렷매수를, 37곳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그 외 6곳만이 보유 의견을 갖고 있는 상태다.
또한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치는 170달러로 전 일 종가 대비 21.55% 높은 수준이며, 최고 목표주가는 22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