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숨쉬는 워킹화 '아치스텝 Z'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2.16 18:17:1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탁월한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쾌적한 상태가 유지되는 워킹화 ‘아치스텝 Z’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치스텝은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밀레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대표 워킹화 시리즈다. 발바닥 중앙의 움푹 팬 아치가 유연한 상하운동을 지속하게 해 건강한 도보를 도와준다. 가벼운 걷기부터 트레킹까지 모두 적합한 다목적 워킹화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새로워진 아치스텝 Z는 신발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부착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줘 어떤 지면 환경을 만나도 흔들림 없는 도보가 가능하다.

특히 발의 아치와 가까운 내측의 지지 장치는 외측보다 높게 올라오도록 설계, 장애물 등에 의해 발이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접질리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의 360도 전방향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내내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