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팔이’ 정원오, 토론 거부 추미애, ‘대장동 도시’ 박찬대"

by노희준 기자
2026.05.15 10:29:22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15일 논평
문제투성이 후보..어차피 이기는 선거 오만
수도권 시민이 응징해야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개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 후보 라인업을 “문제투성이”후보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정말 시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인물들입니까. 아니면 어차피 이긴다는 오만으로 내세운 문제투성이 후보들입니까”라고 지적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는 자신의 폭행 전과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5·18을 끌어들였다”면서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비극이자, 무겁고 엄숙하게 다뤄져야 할 역사인데 자신의 주취폭행 사건을 설명하며 5·18을 방패처럼 꺼내 드는 모습은 많은 국민들에게 불쾌감과 의문을 남겼다”고 꼬집었다.

이 수석대변인은 “뒤늦게 공개된 당시 기록과 증언을 보면 당시 사건은 5·18과 관계없는 추잡한 주취폭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두고는 “토론 요구에 응답하기는커녕 시비, 트집 운운하며 침대 축구만 하려고 한다”면서 “평생 진영 갈등에 앞장서온 싸움꾼 후보가 1400만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나설 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정책과 비전, 행정 능력이 없으니 어떻게든 토론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를 향해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나왔다. 대장동이 어떤 사건이냐“면서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로 기억되는 사건인데 그 모델을 인천의 미래 비전처럼 이야기한다. 제정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수석대변인은 ”지금 민주당 수도권 후보들에게서 보이는 모습은 ‘어차피 이긴 선거’라는 오만“이라며 ”공천만 하면 이긴다며 내놓은 역대 최악의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수도권 시민들의 냉정한 심판과 응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