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25.06.16 22:28:56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6호 발사 일정 또 연기
해외 발사체 빌려쓰다 보니 일정 확정 어려워
이번엔 함께 실릴 이탈리아 위성 개발 지연탓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 발사가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1분기로 또 연기됐다. 위성을 독자 개발하고도 이를 우주로 날려 보낼 발사체를 해외에 의존하다 보니 또 발사 일정이 연기된 것이다. 이번에는 함께 실릴 예정인 이탈리아우주국(ASI)의 인공위성 개발이 지연된 탓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주발사체 기업 아리안스페이스는 아리랑 6호 발사 일정과 관련해 내년 1분기로 미뤄질 것이라고 통보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개발을 주관한 아리랑 6호는 비와 구름, 밤낮 구분 없이 지상 관측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전천후 지구관측 위성이다. 능동형 고해상도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해 가로·세로 50㎝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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