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지섭 기자
2018.09.27 20:00:00
‘건강백세를 위한 천연소재 제품의 개발 전략’을 주제로 열려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산·학·연 천연물 연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백세를 위한 천연소재 제품의 개발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강승우 아리바이오 연구소장, 최철웅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팀장, 윤주병 동화약품 수석연구원, 허석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사무국장, 김영희 코스맥스비티아이 상무, 허찬우 허찬우화장품연구소장, 김경진 글로벌암웨이 팀장 등이 연자로 참석해 천연물의 연구개발 동향 및 제품 개발 전략,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여재천 천연물의약품연구회 간사는 “최근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안전하고 인체친화적인 천연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간 국내 천연물 연구를 통해 축적된 인프라 및 기술을 활용한다면 천연물 제품의 과학화·표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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