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발코니창 ‘PSS 185 LS’에 주방창 옵션 추가

by권오석 기자
2018.09.27 20:00:00

"단열성능과 디자인 두루 갖춘 제품"

이건창호의 ‘PSS 185 LS’ 제품을 적용한 주방. (사진=이건창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건창호가 발코니창 제품 ‘PSS 185 LS’ 제품에 주방창 옵션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건창호가 주방창 옵션으로 추가한 ‘PSS 185 LS’는 PVC시스템 단창이다. 이중창 대비 30% 정도 실내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고정 창 부분의 프레임을 슬림하게 디자인해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는 게 이건창호 측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유리와 창틀 결합부위에 실리콘을 바르는 대신 가스켓(고정 패킹)을 적용해 곰팡이나 햇빛에 의한 변색 우려가 없다. 가스켓을 사용해 실리콘처럼 색이 변하거나 뜯어지는 현상이 없으며, 곰팡이나 누수 없이 오랫동안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창짝이 들려 쉽게 열리고 닫을 때는 창짝이 바닥에 완전히 밀착되는 ‘리프트 슬라이딩’(Lift Sliding) 방식으로, 닫혔을 때 냉기·소음·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있다. 또 주방 창문뿐 아니라 복도·욕실·계단 등 채광과 환기가 필요한 공간에 모두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됐다. 제품에 초단열 유리를 결합할 경우 냉·난방비 절감에 효과가 있으며 결로 현상이나 외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주방창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단열성능과 모던한 디자인을 두루 갖춘 해당 제품에 주방창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