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04.27 17:29:21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시는 13개 기업이 최근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상품전시회에서 2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15~19일 열린 건축자재·기계부품 분야 소비재전시회인 ‘수출입상품교역회’에는 프리바이오㈜, ㈜세민기공, 하우징닥터㈜, 에코맨,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 관내 5개 건축자재업체가 참가했다.
중국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서 이들 기업들은 181회의 바이어 미팅과 131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프리바이오㈜는 시멘트나 벽지 등에 바르는액체벽지를 선보여 덥고 습한 지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827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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