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5.02.14 23:47:5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농기계 제조업체 디어앤코(DE)는 1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티는 디어앤코의 실적이 바닥에서 반등을 기다리고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14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카일 멘게스 시티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이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며 디어앤코의 목표가를 430달러에서 4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그는 “이제부터는 실행력이 관건”이라며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디어앤코는 농업 소득 감소와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단기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이후 점진적인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미 농무부(USDA)는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미국 농업 소득이 올해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디어앤코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도 신중한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 디어앤코 주식을 커버하는 애널리스트 중 약 48%가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약 487달러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디어앤코 주가는 0.96% 상승한 470.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