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9.05.08 18:35:15
네트워크부문 소속
맨홀 등 기본 시설부터 5G까지 ICT 전체 안전 컨트롤타워
실장에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 이철규 現 서브마린 대표이사 선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회장 황창규)가 네트워크부문 아래에 ‘인프라운용혁신실’을 신설하고 초대 실장(전무)에 이철규 KT 서브마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철규 실장은 86년 KT로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담당, 네트워크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다.
인프라실은 선로, 장비, 건물 등 사업 분야별로 각각 관리하던 안전과 시설관리 영역을 통합해 맨홀 등 기초 통신 시설부터 5G까지 ICT인프라 모든 네트워크 영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KT는 이번 조직 신설로 기본적인 통신 장애 대응은 물론 5G 시대 인프라 장애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맨홀·통신구·통신주 등 시설물도 전수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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