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이터널랩소디' 동남아 소프트론칭

by김유성 기자
2018.12.18 17:59:4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액션 게임 명가 액션스퀘어(205500)는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이터널랩소디’를 필리핀·말레이시아 해외 2개국에 18일 소프트 론칭했다.

‘이터널랩소디(Eternal Rhapsody)’는 전투, 무역, 항해 등이 하나로 합쳐진 새로운 스타일의 역할수행게임(RPG)다. 상업, 전투 등 특별한 직업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다양한 파티를 만들어 운영하고 성장하는 게임이다.

‘이터널랩소디’는 단순 반복 전투와 캐릭터 뽑기에만 의존하는 기존 게임과 달리 캐릭터의 직업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파티를 효과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원과 장비들을 통해 전체 파티들을 성장하는 전략적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파티들은 스토리를 풀어나가면서 전투뿐만 아니라 국경지대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하며 경쟁하게 된다. 다른 유저들과 영지를 둘러싼 영지전을 벌이게 된다.

이미 세 차례 이용자 테스트를 거친 이터널랩소디는 이번 소프트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액션스퀘어는 ‘이터널랩소디’ 외에도 모바일 슈팅 게임 ‘기간틱엑스’ 및 스팀용 패키지게임과 모바일 액션 게임 ‘블레이드2’의 스위치용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