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선 기자
2016.02.04 18:27:04
[이데일리 최선 기자]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이 손을 맞잡고 해양플랜트 기자재를 국산화한다.
현대중공업(009540)과 두산중공업(034020)은 4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해양플랜트 설계기술과 생산기술을 공유해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TLP(부유식 구조 플랫폼) 등 해양플랜트에 설치되는 핵심 기자재 6종을 함께 개발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