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달 살기', 감자유학 괌 영어캠프 오픈
by이데일리TV 기자
2018.11.19 17:32:16
[이데일리 TV]요즘 30-40대 젊은 부모 세대 사이에서 아이를 동반한 해외 한달 살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달 살기’는 이전 대도시에 살던 가족이 국내 지방이나 제주도에서 평소와 다른 환경을 체험하는 이색 문화로 시작했다. 이후 한동안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영어권 국가로 떠나는 ‘외국 한달 살기’로 발전되었다가 최근에는 영어 교육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안목을 넓히는 체험식 한달 살기로 진화하고 있다.
괌은 학부모들이 한 달 살기를 가장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로, 특히 방학시즌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괌을 찾으며 ‘괌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찾는 발길이 증가하고 있다. 괌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이며 4시간 정도면 한국에서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27년 전통의 교육전문 감자유학은 매년 명문 괌 사립학교에서 스쿨링을 하며 영어연수 및 캠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괌 스쿨링 영어캠프는 괌 현지의 IMS Guam Corporation이 운영하며 미국, 캐나다, 영국의 중등교육부터 석사과정까지 최소 5년 이상 해외 교육을 경험한 캠프팀이 현지 학교에 상주하며 학생들의 스쿨링을 관리하기 때문에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한다. 기간은 2019년 1월 5일 ~ 2월 1일까지 약 4주 동안 진행되며, 학생만 참여하는 “나 홀로 캠프”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엄마와 함께” 캠프 등 두 가지가 진행되고 대상 학년은 나 홀로 캠프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가능하며 엄마와 함께하는 캠프의 경우 만 5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감자 유학 홈페이지와 전국 16개 감자 유학 센터에서 캠프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