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7.03.20 22:12:27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인공지능(AI)이 인간 틈에 섞여 ‘선수’로 출전하는 최초의 바둑 대회가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월드바둑챔피언십’이라고 명명된 이 대회에 일본판 알파고로 불리는 딥젠고(DeepZenGo)가 한중일 3개국 바둑고수들에게 도전하는 것이다.
40개월 연속 한국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정환 9단, 일본 6관왕이자 1위인 이야마 유타 9단, 자국 대표 선발전을 거친 중국 2위 미위팅 9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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