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필호 기자
2018.05.09 18:10:40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9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2개였다. 다만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른 총 거래종목은 117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6개, 하락한 종목은 53개로 나타났다. 13개 종목은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큐센, 피엠디아카데미, 다이노나, 씨티네트웍스, 주노콜렉션, 코셋, 옐로페이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굿센 1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30만4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6만8000주가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51억8000만원으로 12억3000만원이 늘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28억607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티씨엠생명과학(2억9270만원), 지노믹트리(2억826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자가 442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0만원, 80만원을 샀다. 기타법인도 67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82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9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툴젠(7994억5000만원), 노브메타파마(6465억7000만원), 지노믹트리(3794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