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 유일 철강소재 전시회 ‘국제 철강·금속산업전’ 개최

by최선 기자
2016.02.22 19:37:34

9월 27~30일 킨텍스서 열려

[이데일리 최선 기자] ‘제4회 국제 철강·금속산업전(SMK 2016)’이 오는 9월 27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주최 측인 SMK2016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SMK 2016은 2010년 1회 개최 이후 2년마다 개최되는 전시회로, 철강, 비철금속 소재 전문전시회로 시작해 소재뿐만 아니라, 튜브·파이프, 야금기술, 설비 등 금속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국제적인 수준의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현대하이스코, 세아베스틸(001430), 세아제강(003030), 고려제강(002240), 고려아연(010130), 풍산(103140), LS(006260)-Nikko 등 기업이 매번 참가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금속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스테인레스스틸’과 ‘건설용 철강소재’에 대한 주제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주최측은 “250여개의 참가기업과 2만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 및 잠재고객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국내 최대의 금속 종합 전시회인 ‘SMK 2016’은 금속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