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1.27 22:14:1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12월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산탄데르의 스티븐 스탠리 미국시장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12월 정례회의에서 추가 금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일 나온 의사록을 보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위원들은 여전히 정책기조가 아직 중립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낀다”며 “아직 갈길이 멀다고 보는 듯 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2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66.3%로 전일 59.4%보다 증가했다.
연준이 주목하는 인플레이션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10월 수치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각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28일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주식시장이 휴장하는데다 다음날은 29일은 조기폐장하는 만큼 이날 거래량은 여전히 저조할 것으로 월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