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율, 창당 이래 역대 최저 ‘15%’…민주 48%
by안소현 기자
2026.04.23 13:55:22
23일 공개된 NBS 여론조사 결과
지선서 ‘與 힘 실어야’ 58%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15%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이는 2020년 9월 ‘국민의힘’ 당명으로 창당한 이래 최저치며, 같은 해 전국지표조사(NBS) 조사가 시작된 후 역대 최저치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은 48%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NBS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가 이같이 집계됐다.
직전 조사(4월 2주차) 대비 민주당 지지도는 1%포인트(p)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3%포인트 내린 15%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2% 등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인 ‘태도 유보층’은 29%로 드러났다.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8%,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