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개인 '사자'..툴젠 거래대금 1위

by오희나 기자
2017.05.16 16:52:4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3개 종목 중 114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39개 종목이 올랐으며 65개가 내렸다. 1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에이원알폼, 볼빅, 대주이엔티, 바이옵트로, 에듀케이션파트너 등 5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비엔씨, 케미메디, 앙츠, 데카시스템, 유디피, 메디젠휴먼케어, 이비테크, 캐로스, 지오씨, 틸론 등 10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2억66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노브메타파마 1억510만원, 엠앤씨생명과학 694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409억원 감소한 3조9289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툴젠(2475억원), 엔지켐생명과학(1963억원), 하우동천(1512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23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투자가가 78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3억원 증가한 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8만5000주 증가한 19만5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