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와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협약

by전상희 기자
2017.05.15 18:07:07

손교덕(오른쪽) BNK경남은행장이 15일 울산시청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2017 울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이고 울산광역시는 울산 여행 프로그램 기획ㆍ관광문화해설사 등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직원들의 여름 휴가에 맞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하계 휴양소를 비롯해 직원 부모 효도여행ㆍ오아시스(부서별 MT)ㆍ챌린지데이(벤치마킹워크숖)ㆍ아산 정주영 리더십 탐방 등 복지ㆍ교육 프로그램을 울산에서 지정ㆍ운영한다.



손교덕 은행장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과 신불산,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등 울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모습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발걸음이 이어지도록 BNK경남은행의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협력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시장은 “BNK경남은행과 오늘 맺은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은 울산광역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 2000명 규모의 BNK경남은행 가족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