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1.26 22:52:3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주춤했던 엔비디아(NVDA)가 개장 전 거래에서 반등을 시도 중이다.
26일(현지시간) 오전 8시5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보다 1.68% 오른 138.3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일 분기 실적 발표 이후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는 평가에 하락을 이어갔던 엔비디아는 5거래일간 3.7% 하락했다.
그런 가운데 키뱅크는 이날 여전히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쟁에 따른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회계연도 2026년 기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5.01달러로 잡았다.
또 이를 근거로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는 180달러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