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운 기자
2019.03.26 18:12:20
루트원소프트, 센티넬프로토콜과 협약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사인 루트원소프트가 보안 전문업체 센티넬프로토콜과의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금주소 보안관 시스템을 도입, 보안에 익숙하지 않거나 자신이 없는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암호화폐와 토큰 이코노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센티넬프로토콜은 실시간 탐지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받아 본 필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실시간 검수를 통해 보안관과 같은 역할을 제공한다.
장성훈 루트원소프트 대표는 “비트베리는 업비트 수준의 탄탄한 보안성을 갖추고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팀 티오리의 코드 검수를 마쳤고, 자산의 일정 부분을 콜드월렛으로 분리 보관하는 입체적인 보안 체계를 갖췄다”며 “시스템적인 보안도 중요하지만 사용과정에서의 경험적인 보안도 강화하기 위해서 센티넬프로토콜과 협약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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