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청소기 "공장·주차장 바닥, 특수 청소기로 한번에 끝"

by정태선 기자
2017.04.03 14:49:37

인력·시간·비용 절약..근무환경까지 개선

한양청소기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바닥청소기 전문업체 한양청소기는 산업현장, 생산 공장,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주기적으로 바닥청소를 해야하는 공간이 늘면서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3일 한양청소기에 따르면 대부분 지하주차장이나 공장의 바닥은 ‘에폭시’ 소재로 마감한다. 에폭시 바닥은 자주 청소만 해줘도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구성이 우수하고, 내마모성과 방청성, 내약품성, 내수성 등이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생산공장이나 주차장은 기름이나 절삭유, 타이어 자국 등이 남기 마련이다. 이 때 청소를 자주 하지 않으면 미관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미끄러움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한양청소기는 에폭시 바닥 등으로 마감한 바닥재에 특화된 바닥청소기로 청소 뿐 아니라 습기흡입, 건조까지 3가지의 과정을 한 번에 끝낸다고 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바닥 청소 때 투입하는 인력이나 시간, 비용을 고려하면 바닥청소차로 대체할 때 생산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근무환경까지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양청소기는 국내에서 다양한 청소기 및 청소장비를 전문으로 취급해 판매 및 임대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