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꼭 사야해"… 바캉스 이색 뷰티템 추천

by염보라 기자
2017.07.27 17:10:03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본격적으로 시작된 바캉스 시즌. 모처럼의 여행에 멋스러운 스타일이 빠질 수 없다. 휴양지에서 '시선강탈' 스타일을 완성해줄 이색 뷰티·스타일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컬러풀 서머! 色다른 뷰티템


평소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는 과감한 스타일도 훌쩍 떠난 여행지에서는 멋스럽기 그지없다. 최근에는 에지있는 룩을 연출해줄 다양한 색조 아이템이 잇달아 출시돼 유용하다.

'아웃런 컬러 선스틱 SPF50+ PA+++'은 콧등, 광대, 이마 등 다른 얼굴 부위보다 도드라진 일명 '하이존'에 덧발라 이중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스틱 제품이다.

핑크, 오렌지, 옐로우, 블루, 민트 등 5가지 색상이 선명하게 발색돼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과 개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땀과 물에 강해 물놀이, 서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즐거운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이름부터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에스쁘아 이비자 위켄드 컬렉션 크로마 페인팅 워터 프루프 아이 펜슬'은 선명한 컬러 발색과 스파클링 펄감이 특징으로 하나만 사용해도 에지있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세인트 로즈, 오션프론트, 헤이 디제이 등 다채로운 8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미장센 헬로컬러 트리트먼트'는 샴푸하듯 5분만 투자하면 5일 동안 헤어 컬러가 지속되는 신개념 헤어 제품이다. 사하라 로즈핑크, 더스티 애쉬 등 트렌디한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돼 단기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하나로 끝! 활용도 높은 멀티템


바캉스 스타일을 위해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짐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멀티템을 선택하면 스타일 지수는 높이고 짐은 줄일 수 있다.

'겔랑 라 쁘띠 노브 느와르 립앤치크 틴트'는 부드러운 블렌딩과 롱래스팅 기능이 결합된 젤 포뮬러로 립와 치크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골든쉬머 오일'은 페이스, 바디는 물론 건조한 발 뒤꿈치, 헤어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스며들고 은은한 쉬머 펄을 머금어 반짝이는 피부 표현 효과도 볼 수 있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선케어 페이스&바디 마스크'는 하나만 챙겨도 얼굴은 물론 바디 케어까지 가능한 신개념 마스크팩이다. 얼굴용 1매에 팔뚝, 뒷목 등 원하는 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바디용 3매가 함께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