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5.02.10 22:16:4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온세미콘덕터(ON)는 지난 4분기에 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망스런 1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이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 7분 기준 온세미콘덕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 하락한 48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온세미콘덕터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3억799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88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5억6270만달러, 1.28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95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97달러를 하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7억20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7억6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한편 온세미콘덕터는 이번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45달러~0.5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분기 매출 전망치를 13억5000만달러~14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89달러, 16억9000만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하산 엘쿠리 온세미콘덕터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면서도 “시장 침체를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변동성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