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5.12.16 18:00:5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전날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0억7000만원으로 전일대비 7억8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5만6000주 감소한 9만1000주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4억736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현성바이탈이 1억3690만원, 카이노스메드 590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96개 종목 중 77개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승한 종목은 36개로 이중 유디피, 제놀루션, 이엘피, 위월드, 소프트캠프, 씨티네트웍스, 미애부, 디지캡 8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0개 종목은 하락했다. 원텍, 플럼라인생명과학, 비앤에스미디어,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엄지하우스 5개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690만원, 개인 97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각각 1390만원, 1270만원을 순매수했다. 매매비중은 개인이 83.8%, 기관 11.8%, 기타법인 3.6%, 외국인 0.8% 순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3809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1064억원 줄었다. 시가총액은 엔지켐생명과학이 2683억6000만원으로 1위를 유지했다. 현성바이탈이 181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1725억7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