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2017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by강신우 기자
2017.04.05 17:54:47

호텔·쇼핑·외식 전반에 걸친 쇼핑 축제 진행

(자료=경방 타임스퀘어)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국내 대표 봄맞이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17’ 개막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봄꽃 시즌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총 50여 개 입점 테넌트와 함께 호텔 및 쇼핑, 외식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사은 이벤트를 펼쳐 축제를 즐기는 시민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영등포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영등포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ydp.go.kr/spfestival/coupon)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쿠폰 이미지를 매장에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봄꽃축제 인증샷을 찍어온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봄꽃 축제를 방문한 나들이객들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 봄꽃 패키지’ 2종을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예약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내 입점한 F&B 브랜드들은 총 2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부터 추가 메뉴 무료 증정,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제면소’, ‘도레도레’는 일부 메뉴에 한해 반값 할인을 펼치며, ‘시추안하우스’, ‘딘타이펑’, ‘스시로’, ‘비스트로 서울’ 등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빕스’, ‘풀잎채’, ‘온더보더’, ‘멘야산다이메’ 등 인기 식음 매장들이 적극 참여해 봄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한 남성 및 여성, 영스트리트 패션, 이너웨어 브랜드 들도 통큰 혜택을 마련했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TATE’와 여성 의류 브랜드 ‘나인’은 2017년 봄·여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ABC마트’, ‘지이크파렌하이트’, ‘커버낫’, ‘배럴즈’, ‘원더브라’ 등도 최대 10% 인하된 가격에 트렌디한 봄맞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랜드 아동복(코코리따·포인포·셀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교보문고’, ‘키즈앤키즈’ 등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테넌트도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쿠폰을 지참해 ‘더페이스샵’, ‘미샤’, ‘네이처 리퍼블릭’, ‘이니스프리’ 등의 뷰티 매장을 방문하면 환절기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마스크팩 및 스킨케어 키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