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호주대사관, 유학지원금 1000만원 후원
by김범준 기자
2018.10.15 15:53:13
|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에서 페퍼저축은행이 호주 유학 지원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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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제4회 페퍼저축은행 호주유학 지원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12월 중순까지 접수를 받고 후보자 1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과정에서 학업성적·리더십·봉사활동·적응능력·한국-호주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살핀다. 이후 내년 1월 호주대사관과 공동인터뷰를 통해 유학 지원금 1000만원과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는 최종 대상자 2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호주로 유학을 계획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경기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영업 중인 국내 유일 호주계 저축은행으로 ‘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