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객실승무원 90여명 채용..3월2일까지 접수
by신정은 기자
2016.02.24 18:30:33
|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공항을 걷고 있다. 진에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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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진에어는 상반기에 약 90명의 남여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형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약 일주일 간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에 학력이나 신장의 제한은 없다. 다만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를 최종 통과한 약 90여명의 신규 채용 인원은 오는 5월 경 입사할 예정이다. 이후 객실 서비스 훈련 및 안전 훈련 등을 거쳐 7월 쯤 현업에 투입된다.
진에어는 “올해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에 대비해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한 장거리 노선 등 다양한 업무 기회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