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화 기자
2025.04.30 15:28:32
공작기계 제외 1분기 매출액 전년비 0.5% 증가
영업이익은 485억원, 멕시코 법인 가동률 영향
"2분기 부품 신규 공급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위아(011210)가 올 1분기 자동차 부품 판매 호조와 방위 산업 부문 수출 증가로 올 1분기 약 2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현대위아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중단사업인 공작기계 부문 제외 기준)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2조61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국내외 자동차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엔진, 모듈 등 주요 부품 판매가 늘어났고, 방위산업 부문 수출 또한 증가하며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모듈 매출은 EV3와 EV4, 타스만 판매 증가에 1분기 8.7%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