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미경 기자
2024.09.12 21:40:03
흥국화재, 후순위채 2000억 모집에 1970억 주문
미매각 30억…추가청약 통해 확보
선제적 자본 확충 위해 K-ICS비율 관리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흥국화재(000540)가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일부 금액 미매각이 발생했으나 추가 청약을 통해 목표액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10년 만기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2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모집에 197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이후 추가 청약을 통해 목표액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