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무연 기자
2017.09.28 18:13:08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다음은 28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LG전자, ZKW인수설에 “정해진 바 없다”
LG전자(066570)가 오스트리아 자동차부품업체 ZKW인수 추진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28일 공시했다. 다만 LG전자는 미래성장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월드, 동부건설에 113억원 규모 유상 증자
동부월드가 113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회생채권자인 동부건설(005960)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출자전환에 따라 이뤄졌다.
◇금호홀딩스, 금호고속 흡수합병
금호홀딩스가 제이앤케이제삼차를 흡수합병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제이앤케이제삼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고속도 금호홀딩스에 편입된다. 금호홀딩스가 제이앤케이제삼차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금호홀딩스와 제이앤케이제삼차, 금호고속의 합병 비율은 1:0:0이다.
◇삼천리자전거, 최대주주 참좋은레저로 변경
삼천리자전거(024950)는 자사 최대주주가 김석환에서 참좋은레져(094850)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김석환은 참좋은레져에 자신이 보유 중인 지분 27.14%를 전량 양도했다. 참좋은레져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주식을 양수했다고 밝혔다.
◇KPX홀딩스, KPX그린케미칼 주식 전량 매각
KPX홀딩스(092230)가 자회사인 KPX그린케미칼(083420)의 지분 23.8%를 전량 매각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KPX그린케미칼의 최대주주도 KPX홀딩스에서 건덕상사로 변경됐다. 건덕상사가 보유한 KPX그린케미칼의 지분은 25.39%다.
◇오리엔탈정공 최대주주, 산업은행→오리엔탈홀딩스
오리엔탈정공(014940)이 자사최대 주주가 산업은행에서 오리엔탈홀딩스로 바뀌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오리엔탈홀딩스가 가진 오리엔탈정공의 지분은 50%다.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 최대주주 변경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는 자사 최대주주가 원익투자파트너스에서 차정학 외 5인으로 바뀌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이 휴마시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이뤄졌다.
◇GS홈쇼핑, 엔에이치엔페이코 지분 투자 검토
GS홈쇼핑(028150)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에이치엔페이코의 지분에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28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 크레아플래닛에 100억원 투자
크레아플래닛(058530)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씨티엘, 100억원 규모 전환 사채 발행
씨티엘(036170)이 블레이드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씨티엘 관계자는 “확보한 자금을 신사업투자 등에 사용할 것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대상, 자회사 대상베스트코에 400억원 투자
대상(001680)이 자회사 대상베스트코에 400억원을 투자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상 측은 자회사 재무구조 및 연결 손익을 개선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삼부토건, 16억 7000만원 규모 유상증자
삼부토건(001470)이 16억 7000만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아이비케이캐피탈 등 8곳이다. 삼부토건 측은 이번 증자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세진중공업, STX중공업과 일승 지분 조건부 인수 계약 체결
세진중공업(075580)이 STX중공업(071970)과 일승의 지분 전량에 대해 조건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두산큐벡스,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두산큐벡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듀라이스제이차다.
◇디엘아이, 1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디엘아이는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두산과 해피투모로우아폴로삼차 주식회사다.
◇에이원앤, 계열사 엠푸드에프엔시 지분 전량 매각
에이원앤은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 엠푸드에프엔시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7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