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흐리고 비…"돌풍·우박 조심하세요"[내일날씨]
by김현재 기자
2026.05.11 17:44:44
아침 최저 12~16도·낮 최고 19~23도
전국 돌풍 동반 비 소식…우박 내리는 곳도
충청·전라권은 시간당 30㎜ 안팎 거센 비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경남 서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 | 비가 내린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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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12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 기압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11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렸던 비는 새벽부터 전남권과 제주로, 오전부터는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남 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지역은 낮 12시~오후 6시 사이 비가 그치겠다. 경남권과 제주 일부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충청권 내륙과 전라·경상권 내륙, 제주 등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11일부터 예상 누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20㎜ △서울·인천·경기 북부 5~10㎜ △강원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10~50㎜ △광주·전남·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40㎜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 5~40㎜ 수준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