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성장률 3.1%…한달 전 속보치 대비 0.1%P↓

by김미영 기자
2019.05.30 23:01:22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미국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3.1%(잠정치)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 달 전 발표한 속보치(3.2%)에서 0.1%포인트 낮은 수치나,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전망(3.0%)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다.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GDP 증가율 확정치는 다음 달 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