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동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워크숍 열어
by정재훈 기자
2024.11.27 20:19:08
주광덕시장 "돌봄서비스 질적 향상 위해 노력"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에서 활동하는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27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돌봄 현장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특강을 통해 아동 돌봄 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이어 △2025년 사업 안내 △‘행복한 돌봄의 의미’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팀별 토론 및 발표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동돌봄기관 종사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마을돌봄 활성화와 함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