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한파에 웃은 신일전자…1월 겨울가전 판매액 179%↑

by김혜미 기자
2026.02.05 13:30:31

작년 11월 이후 팬히터·PTC히터 판매액도 늘어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일전자(002700)는 올들어 겨울 가전 판매액이 전년대비 세자릿 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일 ‘에코 팬 큐브 히터’.(사진=신일전자)
새해부터 강한 바람과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신일전자 겨울 가전 전체 판매액은 올 1월 한달간 전년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간 팬히터 판매액은 전년대비 123% 늘었고 욕실 온풍기를 포함한 PTC 히터는 전년대비 10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겨울철 필수 가전으로 꼽히는 가습기 제품군 판매액도 전년동기 대비 181% 늘었다.



이런 가운데 신일 대표 난방가전인 에코 팬 큐브 히터는 누적판매액 260억원을 돌파하며 난방가전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에코 팬 큐브 히터는 콤팩트한 크기와 고효율의 난방 성능,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유지하면서 매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올겨울은 강한 바람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사용 목적과 공간에 맞는 효율적인 난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했다”며 “신일은 저전력·고효율 기반의 다양한 히터 제품군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제품 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