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융합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 컨퍼런스, 27일 개최
by김현아 기자
2016.10.25 19:26:47
민간주도 한국핀테크연합회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공동 주최
4차 산업혁명의 연결고리, O2O 공유경제 이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박성준 교수(좌)와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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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연구센터(박성준센터장)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연합회(홍준영의장)이 주관하는 ‘핀테크·블록체인 컨퍼런스’가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창립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국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창립기념 컨퍼런스다. 창조융합 핀테크·블록체인 핵심인 인재양성과 국가의 핵심가치 2가지 축인 ‘고용’과 ‘성장’, 4차산업 혁명의 연결 핵심비전, 지능의 민주화, O2O 공유경제를 리딩할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의 미래전략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장하용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재우 석좌교수의 축사와 사단법인 한국핀테크학회 김형중 학회장과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회장이 축사를 한다.
컨퍼런스 기조·주제발표는 민간에서 국내 최초 설립된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정부4.0 블록체인의 기술 인프라 미래전략과 센터의 비전과 운용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사단법인 한국핀테크학회 김형중회장의 학회 소개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연결고리, ‘지능의 민주화! O2O공유경제의 핵심전략, 창조융합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이 기조 세션을 맡는다.
융합 신기술·신사업 시연 세션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정보보호 금융서비스를 공유하는 미래기술, 즉 핀테크·블록체인 규제개선, 데이터 분석, 정보보호, Fraud방지 등 글로벌 미래기술 필요성과 O2O공유경제를 열어갈 방초연결 핀테크, 블록체인 인프라기술 및 빅데이터 플랫폼, 글로벌 창조융합 핀테크·블록체인 기반의 핵심 인재육성 모델 도입 전략을 제시한다.
갈라파고스형 국내 금융환경 혁신을 위한 금융소비자원의 조남희 회장은 이용자 중심의 신금융 핀테크 규제개선전략을 제시한다.
기술시연은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금융보안서비스기술(하렉스인포텍 박경양 대표)과 간편인증(지코드이노베이션 임용훈 대표)기술시연이 예정돼 있다.
더치트 김화랑대표는 데이터 기반 금융사기예방조회 기술시연을 통해 향후 보이스피싱등 광범위한 모바일 금융사기를 예방, 예측·맞춤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기반 FDS 예측 플랫폼 모델을 제시한다.
로드스타어드바이저 구본석 대표는 창조융합 핀테크 블록체인 스타트업 교육과정에 대한 개를 하고, 더테크빌 박정록대표는 O2O 공유경제를 예비한 방식의 새로운 충전식 지불수단으로 출현한 마이크로페이먼트인 코인박스에 대해 기술을 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