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18.12.18 17:17:55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18일 코넥스 시장에서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48개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1개로 조사됐다. 이중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되지 못했고 117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1개, 하락한 종목은 68개, 보합은 12개 종목으로 나타났다. 유투바이오와 위월드, 옐로페이, 이엔드디, 썬테크는 상한가에 올랐고 엘리비젼과 청광종건,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태양기계, 영현무역은 하한가로 내려섰다.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6억3000만원 감소한 22억6000만원으로 집계됐고 거래량은 23만주로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5억860만원을 기록했고, 그 뒤를 노브메타파마(4억2470만원)와 카이노스메드(3억110만원) 순으로 이어졌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억3140만원, 1190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억330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816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60억원이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툴젠(5426억2000만원), 지노믹트리(4210억6000만원), 노브메타파마(311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