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8.06.19 19:34:5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난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유한국당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홍준표 전 대표가 변호사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냈다. 홍 전 대표의 변호사 사무실은 서울시 송파구의 자택 주소로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법연수원 14기인 홍 전 대표는 1985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활동을 시작했고 1995년 변호사 일을 시작했다.
그는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 선거에 당선되면서 변호사 활동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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