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7.25 23:17:2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는 25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2분기에 주당 1.14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예상치인 1.36달러보다 적었다. 매출은 6억 71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7억 2250만달러를 밑돌았다. 은행은 상각액이 3억 49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 분기의 8100만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망치인 9060만달러보다도 높은 수치였다. 또, 신용손실충당금은 3억 9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 분기에 기록했던 3억 1500만달러보다 높았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셉 오팅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과도기 동안 경영진지 지속적인 조처를 하고 있다. 충당금은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영향을 반영한다”라고 설명했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11% 급락해 9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